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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기능장애- 성교통
프라임01-31 15:12 | HIT : 1,488
여성 성기능장애란 섹스를 하면서 만족을 얻지 못하거나 만족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의미한다. 해부학적·신경학적·심리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그 원인이 단순하지가 않다. 항우울제와 혈압강하제, 향정신성 약물과 수면제, 경구 피임약 등도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남편과 관계가 좋지 않거나 성행위에 대한 부끄러움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불안감도 성기능 장애를 초래한다. 또한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질벽이 얇아지고 윤활작용이 떨어져도 섹스 때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미국 여성들은 성기능장애를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려고 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 여성들은 전통적인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성기능 장애가 있어도 병원에 가는 것 자체를 꺼린다. 외국의 경우 성적으로 흥분이 안 되는 성흥분장애, 오르가슴을 못 느끼는 극치감장애, 성교통 등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이 적지 않고 이 외에도 자신에게 성교통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려는 여성이나 출산 후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며 성욕을 되찾고 싶어 병원 문을 두드린 여성들이 적지 않다.

여성 자신이 성교통을 질환으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성교통의 원인이 심리적인 요인이라 여겨 정신과 치료를 받곤 했었다. 또 남편에게 섹스를 못한다고 무시당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환자도 성교통을 병으로 여기지 않고 그저 섹스는 원래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섹스 할 때 아픈 것은 질이 좁은 명기이기 때문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 중 하나인 성교통은 섹스를 할 때 질과 외음부 주변 등 다른 인접 장기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말하는데 원인이 다양하다. 젊은 여성이 성교통과 함께 질에서 이상한 냄새나 분비물이 나오면 질염이나 성병을 의심하여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염을 간단히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골반염으로 불임을 초래하거나 뱃속에 고름주머니가 생겨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성병의 종류는 임질, 매독, 클라미디아와 같은  세균 감염에 의한 성병과 음부포진, 곤지름이라 불리는 콘딜로마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성병, 트리코모나스와 같이 원충 감염에 의한 성병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여성은 자신의 질 분비물에 늘 신경을 써야하며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시큼한 냄새가 나고 무색이거나 흰색이지만 질염이나 성병이 발병할 경우 분비물의 양이 흘러내릴 정도로 많거나 악취가 나고 색이 진하거나 고름, 치즈같이 엉겨 있다.

출산 후 아물지 않은 상처 때문에 성교통이 발생하기도 하고, 육체적·심리적·환경적으로 편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교를 하느라 골반근육이 덜 풀어지고 질 분비물이 충분치 않았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40대 중반 이후에는 호르몬 부족으로 질벽이 얇아지고 탄력성을 잃어 삽입할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조직이 난소, 난관 등 다른 곳에 퍼져 있는 자궁내막증도 성교통의 원인이 된다. 이 경우 성교통뿐 아니라 생리통도 점점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궁근종과 대장염, 난소에 혹이 있을 때도 섹스 때 압박을 받아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성교통의 치료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외음부뿐만 아니라 자궁, 골반 등의 진찰이 필요하고 질이 건조하여 성교통이 나타날 경우 여성호르몬 제제인 에스트로겐크림이나 단순 윤활제인 러브젤을 질 주변에 바르면 통증이 완화된다. 또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욕조에 4-5방울 정도의 아로마오일을 따뜻한 물에 풀어 10~15분간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질이 아닌 외음부가 건조하게 느껴질 때는 아로마오일을 바르는 게 좋다. 질이 너무 늘어났거나 수축력이 떨어져 있다면 전기자극막대를 넣어 질의 신경자극을 치료하기도 한다. 성교통이 있을 경우 외음부를 씻을 때 향기 나는 보디샴푸는 피하고 무자극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지나 생리대도 향이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 된다. 합성섬유로 만든 팬티보다 가능한 순면 속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음부를 압박할 수 있는 팬티스타킹이나 딱 들어붙는 청바지 대신 밴드스타킹을 신거나 헐렁한 겉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교통은 여성으로서 누릴 수 있는 건강과 섹스의 즐거움을 빼앗아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섹스 파트너와의 관계를 나쁘게 만드는 주범이다.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도 성교통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여성 성기능지수(Female Sexual Function Index)를 체크하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한다.

프라임산부인과(진료과목;피부과) 우병욱- 많은 분들에게 저희병원에서 시행하는 의료시술을 알리고자 경북매일신문에 보낸 원고를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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