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플루 백신접종 실시 계획 |
| 프라임 | 08-12 17:45 | HIT :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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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9월부터 일반인 대상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 열린 예방접종준비위원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종플루 유행이 예상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예방접종준비위원회는 9월께 신종플루 백신접종 계획을 마련 중이다.
일반인은 지난 겨울에 만든 신종플루 백신을 인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백신이 700만 도즈가 있는 만큼 물량은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신종플루와 독감 주사가 합쳐진 혼합계절백신은 10월부터 접종 가능하다. 6개월 이상 59개월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우선접종권장대상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병원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일반인은 비용을 지불하면 접종 가능하다.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플루가 겨울 북반구에서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계절독감 백신에 신종플루 백신을 포함할 것을 각국 보건당국에 권고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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