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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관리
프라임07-02 09:53 | HIT : 1,449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고 무더위에다 습도마저 높아 후텁지근하고 주변 환경도 눅눅해져 불쾌지수가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이 시기에는 식중독과 전염병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 식중독 조심
고온다습 할수록 식중독 세균이 잘 자라납니다. 기상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정청과 함께 99년 7.1일부터 식중독지수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식중독지수는 온도조건 위주로 설명하였는데 주의사항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1. 식중독 지수
지수범위 주의사항
86이상 3~4시간 내 부패. 음식물취급 극히 주의 식중독 위험
50 ~ 85  4~6시간 내 부패. 음식물취급 극히 주의 식중독 경고
35 ~ 50  6~11시간 내 식중독발생우려 식중독 주의
10 ~ 35 식중독발생 우려, 음식물 취급 주의
식중독은 세균이나 기생충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세를 나타내는 것이다.
장마철에 나타나는 식중독은 포도상구균에 의한 것이 가장 많은데 대부분 증세가 하루 이내에 사라집니다.
포도상구균 식중독은 30분간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 약간이라도 상한 느낌이 들면 먹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잘 먹는 아이스크림, 치즈, 우유에는 세균이 잘 자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변질되거나 오염된 우유, 달걀, 닭고기 등을 먹었을 때 많이 발생하며, 잠복기는 보통 6~72시간 정도, 복통과 설사, 구토, 고열의 증세를 보입니다.
O-157균은 오염된 햄버거나 우유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이 이 균에 취약해 양로원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잘 감염됩니다.
특히 해수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비브리오패혈증이 빈발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회나 굴 등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었을 때 발열, 사지통증, 부종(특히 하지), 피부병변, 복통, 호흡곤란 등
증상을 나타내며 간질환자, 알콜중독, 만성질환자, 노약자에게 특히 해롭습니다.
전염병이나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반드시 끓여멱고 조리한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자녀가 용변을 보거나 밖에 나갔다 왔을 때,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수인성점염병 대비
장마철 대표적인 유행성 전염병은 장티푸스로 보균자의 대.소변으로부터 나온 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장말철에는 침수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즉각 격리해야 합니다. 고열과 두통을 동반한 설사를 하며 방치하면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변을 본 뒤 손을 잘 씻고 물은 약수나 정수기물 대신에 보리차, 옥수수차, 녹차 등을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뇌염은 15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주로 감염됩니다. 작은 빨간모기가 활동하는 7~9월에 주로 많이 발생하며, 특히 장마가 끝나자마자 이 모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뇌염의 90%는 증상이 아예 없거나 두통과 가벼운 열이 나는 것으로 끝나지잠 나머지 10%는 1개월이 지나야 면역이 생기므로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장마철에는 집안 곳곳에 기생하는 곰팡이들로 골치를 앓는데, 곰팡이는 그 자체보다 번식할 때 공기 중에 퍼지는 포자가 위험합니다. 포자는 매우 미세하여 우리 호흡기로 흡입되어 각종 기관지염, 알레르기, 천식 등의 원인이 됩니다. 어린이의 경우 기관지 자극에 의해 잔기침을 하게 되며,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한
화학약품들도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피부가 습한 상태로 장기간 있게 되기 때문에 세균번식에 좋은 조건이 될 소지가 있기에 무족이 재발하기 쉽습니다(아~ 무좀 ㅋ ) 땀이 많이 나고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무좀균인 피부사상균의 활동이 왕성해지 때문입니다. 항진균제를 바를고 심하면 무좀약을 복용하며, 물집은 터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맨날 터뜨리는데...)

◈ 정신건강도 중요합니다.
장마철에는 흐린 날이 계속되면서 괜히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햇볕을 못 봐서 일까요? )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극도의 우울감, 흥미상실이나 체중감소, 수면장애, 죄책감 등입니다. 눈이 쉽게 피로하고 어깨결림이나 긴장성 두통을 자주 호소하는 사람, 농담을 들어도 반응이 없는 사람, 자주 짜증을 부리고 업무에 마찰을 자주 겪는 사람 점심시간에도 혼자 식사하는 사람( 난데~) 등은 우울증이 아닌지 한번쯤 의심해 봐야합니다.장마철에 심해지는 우울증에는 일정량의 광선을 쬐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집안이나 사무실에서도 가급적 해가 많이 드는 창가에 앉고 실내조명을 밝게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장마철 건강관리 십계명 」

1. 영양가 높은 식사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한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3. 음식물과 물은 반드시 끌여서 먹는다.

4. 손과 몸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한다.

5. 정기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한다.

6. 적절한 냉방 온도를 유지한다.

7. 실내 환기를 하루 두 차례 이상한다.

8. 난방과 청소 등으로 실내 곰팡이를 제거한다.

9. 매사를 긍적적으로 생각한다.

10. 장마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장마철 대처 요령
집에 물이 잠긴 후 집안의 물건들은 어떻게 할까요?
일단 침수된 주택의 경우, 각종 분변 또는 오물에 오염되었을 것을 고려하여 처리하여야 합니다. 심지어 목장이나축사로부터도 물이 오염되었을 것을 생각하고 대비하셔야 합니다.
오랫동안 침수되었던 경우에는 환기를 위해서 창문과 문을 적어도 30분 정도 열어놓았다가 들어가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집안의 물건들을 말려야 합니다. 침수 후 집안이나 주변을 청소하고 건조시키면서 작업을  하는 경우, 반드시 방수장갑과 장화를 사용하고 몸에 상처 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일을 하시면서 15~20분마다 물을 마시는 등 작업을 하는 사람들 자신의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소독이나 건조가 불가능한 물건들은 버려야하고, 소독 가능한 물건들은 뜨거운 물과 소독제로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위생관념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사용하던 장난감도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하고, 모두 소독해야 하며 소독이 끝날 때 까지 오염지역에서 놀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침수 후, 모기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집 주위에 고인 물이 그 근원지가 될 수 있으므로 물이 고일 수 있는 폐타이어나 양동이이의 고인 물을 버리고, 다시 침수되거나 물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일이 없도록 지붕이나 하수구에 고인 물을 치워야 합니다.
침수된 집에서 생길 수 있는 위생적인 문제는 어떤 것이 있나요?
1. 마시거나 사용하는 물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안전한 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식수로는 반드시 끓였거나 병에 든 물 즉, 생수를 드셔야 합니다. 1분 정도 끓는 물에서는 대부분의 미생물이 사멸됩니다.화학물질에 오염된 물의 경우에는 끓니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생수를 드셔야 합니다.
식사를 준비하거나 설거지할 때, 손을 씻거나 칫솔질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한 물, 소독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인 또는 공동우물의 경우에는 당분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은데, 이는 각종 미생물에 의해서
수인성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로 불어난 물에는 각종 가축의 분변도 오염되어 있는 등 수인성 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태입니다.
2. 침수로 인해서 물과 오염된 물이 닿았던 음식은 절대 먹지 말고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캔에 담긴 음식의 경우라도 캔이 열렸거나 손상이 되었거나 부풀어 올라있으면 절대 먹어서는 안됩니다.
전혀 물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자신하는 음식의 경우에도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색깔, 모양 등의 변화가 있으면 당연히 폐기해야 합니다.
침수되지 않았지만 단전된 냉장고에 들어 있던 음식물, 고기, 생선, 계란, 채소 등에 대해서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대게 냉장고의 경우, 단전된 지 2시간 이내에는 안전하지만 2시간이 넘어서면 자신할 수 없습니다.
2시간 이내라 하더라도 단전 기간 중 최대한 냉장고의 문을 열지 않도록 하고, 냉통 칸의 경우에는 24시간까지는 괜찮다고 하나 그 이상 시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자신할 수 없습니다.
3.  침수 후, 물이 불어난 곳에 모기가 늘어납니다.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고인 물을 치우시고, 모기 기피제를 바르는 등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경기도
북부 지방의 경우에는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고 최근 일본 뇌염에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식사가 끝나고 나면 바로바로 설거지를 하여 쥐와 같은 설치류들이 남아 있는 음식물에 접근하면서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장마가 끝난 후 돌 수 있는 질병은 무엇이 있나요??
각종 수인성 전염병과 눈병, 일본뇌염 등입니다.
이질, 장출혈성대장균, 장티푸스 및 최근 급식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조사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 전염병은 개개인에게서 발병할 때도 문제이지만, 오염된 물을 통해서 2차적으로 다수의 사람에게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모기 창궐로 인해서 경기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말라리아나 또는 전국적으로는 일본 뇌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축사 근처에 사시는 분들의 경우에 더욱 일본 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위생이 취약해지면 눈병도 유행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부병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장마 후 피서지에서 위생상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피서지의 경우에도 역시 음식물 위생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서지가 직.간접적으로 장마에 피해를 입었거나 설령 아니다 하더라도 하절기에 외지에서는 물과 음식은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상 청결하게 조리되고 안전하게 준비된 물과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피부에 난 상처부위가 바닷물과 닿을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도 가능하므로 주의하셔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일반적으로 일본 뇌염 매개 모기의 경우, 해가 진후 특히 밤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활동이 왕성합니다.
장마 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첫째. 위생에 있어서 가장 큰 예방법은 철저한 손 씻기입니다.
철저한 손 씻기로 각종 수인성전염병과 유행성눈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조리를 하거나 식사하기 전에, 그리고 화장실 사용 후에, 청소작업 후, 마지막으로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눗물로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합니다.
오염된 물에 피부 상처가 바로 노출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붉어지거나 붓거나 하면 바로 의사선생님게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피부 상처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긴 옷을 입으시고 방수장갑이나 장화목에는 테이프를 둘러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물과 음식물 조리 과정에 대한 주의가 중요합니다.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습니다.
채소류 등은 깨끗한 물에 씻어서 먹거나 충분히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마, 칼 등은 식품별로 구분하여 따로 사용하며, 사용 후 깨끗이 씻고, 잘 말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의 조리를 금하고, 특히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나 병원, 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피제를 바르거나 모기 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삼가하거나 주의하셔야 합니다.집주변에 고인 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넷째, 발열이나 설사가 있거나 피부가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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