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셀레이져를 이용한 레이져 필링 |
| 프라임 | 09-20 14:33 | HIT : 1,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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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사람의 피부는 25세 이후부터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노화가 시작되어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피부노화로 인한 잔주름과 잡티들을 제거하여 피부가 회춘되게 하기위한 다양한 레이져시술과 필링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필링을 화학약품으로 하든 레이져로 하든 얕은층 필링의 경우 좋은 효과가 일시적이므로 자주 반복해야 한다. 반대로 너무 깊은 필링의 경우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염증후 과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다.
픽셀레이져를 이용한 lunch peeling은 이러한 면에서 바쁜 현대여성에게 적합한 레이져 필링법이다. 피부의 레이져 치료구역을 수천 개의 미세하고 깊은 치료기둥으로 된 점들로 만들어서 조사를 하는 미세분획 레이져시술이다. 즉 얼굴 피부의 좁은 공간에 무수히 많은 미세한 작은 점과 같은 방식으로 레이져를 조사하여 조사된 피부의 아주 작은 부위에는 작지만 깊은 상처가 생긴다. 이 부위에서는 상처회복을 위한 조직반응이 일어나게 되지만 레이져가 조사되지 않은 주위의 조직은 정상적인 상태로 남게 되어 피부의 자연적인 재생을 돕게 된다. 픽셀 시술 후 피부 표면을 확대하여 보면 일정한 간격으로 작은 점들을 촘촘히 찍어놓은 듯이 보인다. 전체 피부의 20% 정도의 면적에만 미세한 깊은 상처를 내어 주위의 정상 피부로부터 상처 재생이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회복이 빠르고 흉이 남지 않는다. 특히 2940nm 파장의 레이져는 피부조직을 실제로 ablation(피부의 일부를 잘라내는 것) 시킴으로서 얼븀 레이져 필링의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미세분획 시술로 주위 정상조직에서 빠르게 재생이 이루어짐으로서 레이져 필링의 장점을 극대화하였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면 직장여성들의 경우 점심시간에 시술을 받고 오후에 근무를 하더라도 미세한 치료 점들로 나타나기 때문에 동료들도 전혀 눈치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프라임산부인과(진료과목; 성형외과, 피부과) 우병욱- 많은 분들에게 저희병원에서 시행하는 의료시술을 알리고자 대구매일신문과 경북매일신문에 보낸 원고를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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