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난청 검사 반드시 필요" |
| 프라임 | 03-19 10:06 | HIT : 2,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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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는 9일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지난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와 함께 실시한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 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선 지난 2006년 6월 26일~12월 31일까지 6개월동안 생후 3개월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팔달구보건소가 1.2차 검사를, 아주대병원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추가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가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무료로 난청 선별검사를 받은 총 299명의 신생아 가운데 5명(1.67%)이 아주대병원으로 의뢰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3명(1%)은 '치료가 필요한 난청'으로 진단됐다.
일반적으로 난청은 인구 1000명 당 1~2명 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검사받은 신생아 수가 적어 난청 발생률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신생아가 난청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기는 1~3개월이 96%, 4~6개월이 4%였다. 또 신생아 부모를 대상으로 이번 검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2.6%가 '만족'했으며, 95.5%가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고 응답했다.
정연훈 교수(이비인후과)는 "선천성 난청은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신생아 때 가능한 빨리 발견해 청각재활치료를 실시하면 정상에 가까운 청력과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소와 3차 진료기관이 효율적인 연계 시스템을 통해 조기에 선천성 난청을 찾아낸 바람직한 사업" 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1998년부터 병원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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